대작 PC게임 ‘엘리온’12월 10일 출시

입력 2020-10-28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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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사전예약
PC온라인 게임 기대작 ‘엘리온’이 12월 베일을 벗는다.

카카오게임즈는 28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을 12월 10일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사전 예약도 받는다.

엘리온은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논타깃팅 전투 액션’, 그리고 다양한 규칙을 가진 진영 전쟁 콘텐츠 ‘차원 포탈’이 특징이다. 여기에 길드 시스템 ‘클랜’이 중심이 된 ‘클랜전’과 서버 간 대전이 펼쳐지는 대규모 전쟁 ‘진영전’ 등 방대한 즐길 거리도 갖췄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정책에 대해선 ‘이용권 구매’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용권 구매 유저와 초대권 유저, PC방 접속 유저 등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카카오게임즈 측 설명이다.

이 게임은 ‘배틀그라운드’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의 신작이란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크래프톤이 전날 기업공개(IPO)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엘리온의 흥행 여부에 더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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