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솔로 컴백’ 씨엘, ‘정희’서 밝힌 #2NE1 #공백기 #환불원정대

입력 2020-10-28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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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솔로 컴백’ 씨엘, ‘정희’서 밝힌 #2NE1 #공백기 #환불원정대

가수 씨엘(CL)이 솔로 컴백을 앞두고 라디오 방송에 출격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2NE1의 멤버이자 래퍼 씨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9일 더블 신곡 ‘화(WHA)’와 ‘5STAR’ 발표를 앞두고 라디오에 출연한 씨엘. 그는 “라디오에 언제 마지막으로 출연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8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상암 MBC는 처음 와본다. 정말 행복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씨엘은 “지난번 프로젝트 때는 음악만 발표하고 활동을 안 했는데 이번에는 할 것 같다. 부담 가질 시간도 없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각오도 전했다.


이날 씨엘이 자신의 솔로곡 ‘나쁜 기집애’를 선곡하자 김신영은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언급했다. 김신영이 “씨엘도 거기 들어갔어야 했다. 말할 때는 순둥이 같지만 포스가 있지 않냐”고 물었고 씨엘은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아무 것도 못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씨엘은 2NE1에 대한 언급에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는 사이”라며 “서로 응원을 많이 해준다. 예전에는 늘 같이 다녔기 때문에 응원하는 의미가 없었다. 지금은 따로 활동해서 응원도 연락도 더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번 신곡에 대해서는 “따로 들려주지 않았다. 오래 작업하다가 갑자기 마무리된 곡이라”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씨엘은 공백기를 돌아보며 “지금에 집중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지나간 일이나 미래는 컨트롤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나. 그러다 지금을 놓치면 시간이 빨리 가 있는 것 같기에 지금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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