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1월1일부터 주차장 예약서비스 실시

입력 2020-10-28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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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홈페이지서 1,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무료예약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임남수)는 주차편의 개선을 위해 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초로 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

3일 이상 주차하는 여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주차장 이용 45일전부터 3일전까지 주차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예약 가능한 주차면수는 제1여객터미널 1381면, 제2여객터미널 935면 총 2316면이다.

요금은 기존 장기주차장 요금(시간당 1000원, 일 최대 9000원)과 동일하며, 요금정산은 이용 완료 후 출차시 무인정산기 또는 유인정산소에서 진행하면 된다. 예약가능 기간은 최대 30일이며 예약 후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1년에 2회 이상 반복되면 3개월 동안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는 패널티를 부가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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