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김동윤 “데뷔곡 ‘Nostalgia’, 듣자마자 타이틀곡 확신”

입력 2020-10-28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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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김동윤 “데뷔곡 ‘Nostalgia’, 듣자마자 타이틀곡 확신”

신인 보이 그룹 드리핀(DRIPPIN)이 데뷔 타이틀곡 ‘Nostalgia’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김동윤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드리핀의 데뷔 앨범 ‘BOYAG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타이틀곡 ‘Nostalgia’에 대해 “가이드를 처음 들었을 때부터 타이틀곡의 느낌이 확 들었다. 멤버들도 그렇게 생각했다더라. 앞으로 활동하면서도 이 곡이 기억이 많이 남을 것 같다”고 애정을 보였다.

알렉스는 “고향 독일과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녹음했다”고 고백했다. 차준호는 “꿈 속에서 바람을 가르면서 어딘가로 빨려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듣는 분들도 빠져들게 만들자는 생각으로 녹음했다”고 말했다. 주창욱 또한 “꿈속이나 기억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라 가장 행복했던 시간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불렀다”고 공감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인피니트와 골든차일드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 팀명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강한 포부를 담았다. 멤버는 리더 황윤성을 비롯해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 알렉스로 구성됐으며 거의 모든 멤버가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고 울림 W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데뷔 전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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