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숙의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배우 손숙이 tvN ‘산후조리원’에 여주인공 오현진(엄지원)의 친정 어머니 역할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리얼한 출산의 세계를 다룰 기대작인 tvN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선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오현진(엄지원)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의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박시연 윤박 등이 출연하며, tvN ‘빅 포레스트’의 박수원 감독이 연출한다.
앞서 손숙은 지난 8월 ‘트바로티’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의 정규앨범에 내레이션으로 참여, 전 세대에 걸친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는 40대 산모인 오현진의 70대 친정 어머니 역할을 맡아, 출산이라는 대사건을 겪은 각양각색 산모들의 이야기를 날 것 그대로 보여줄 ‘격정 출산 느와르’에 무게감을 더한다.
사진=퀀텀이앤엠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