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2014년부터 고객이 직접 상품, 서비스 등을 체험한 후 개선사항을 제안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PC·모바일을 통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고객패널은 7기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롯데카드 회원 12명으로 구성했다.
민병욱 롯데카드 금융소비자보호 책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변화는 금융소비자 보호활동 또한 변화를 도모케 했다”며 “비대면 고객패널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소중한 의견을 각 요소에 적용해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