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우 손오공 소싱 사업본부장(상무·왼쪽)과 윤갑용 BIAF 조직위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손오공

신용우 손오공 소싱 사업본부장(상무·왼쪽)과 윤갑용 BIAF 조직위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손오공


완구업체 손오공이 최근 경기 부천 고려호텔에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과 애니메이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부천에 본사를 둔 손오공은 BIAF와 애니메이션에 특화된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사 완구 등 관련 콘텐츠를 적극 지원한다.

신용우 손오공 소싱 사업본부장(상무)는 “BIAF와의 협약으로 지역사회 상생 및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애니메이션과 완구 시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