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신발을 지원하는 ‘한 점, 한 걸음’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 4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해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는다. 기부된 제품은 전국 15개 기빙플러스 매장 내 자리한 ABC마트 브랜드 코너를 통해 판매하며 판매수익은 기빙플러스 내 장애인 고용지원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저소득 독거 어르신 생활개선을 위해 연 2회 전달하는 지원 키트 제작 지원에도 지속 참여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