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이 탄소재활용업체 란자테크, 에너지 업체 토탈과 협업한 탄소 재활용 화장품 패키징(사진)을 선보였다.
산업 현장에서 배출된 탄소를 포집해 만든 에탄올을 에틸렌으로 전환했다. 란자테크가 탄소 포집을, 토탈이 에틸렌을 폴리에틸렌으로 바꾸는 역할을 했다. 자끄 플레 로레알 패키징 개발 디렉터는 “탄소를 폴리에틸렌으로 전환하는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속가능한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2024년까지 샴푸와 컨디셔너 용기에도 지속가능한 플라스틱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