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 다니엘 깜짝 등장→유창한 한국어 실력
요기 다니엘이 깜짝 등장했다.28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는 요기 다니엘이 요가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장민호, 이찬원은 발리풍으로 꾸며진 국내 한 장소로 ‘대리만족 발리 여행’을 떠났다.
제작진이 꾸며놓은 발리에 도착한 임영웅, 영탁, 장민호, 이찬원은 요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요가 선생님은 과거 방송을 통해 기인으로 불리던 요기 다니엘이었다. 장민호는 “TV에서 굉장히 많이 봤다”며 요기 다니엘을 보고 놀라워했다.
30여 년 전 한국으로 귀화한 요기 다니엘은 현재 서울 영등포에 거주하고 있다. 요기 다니엘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서울 영등포 쪽에 산다. 한국에는 1979년에 왔다. 41년 정도 됐다. 한국 이름은 박영준이다. 난 마포 박 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