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부산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을 줄인다. 부산 해운대구는 29일 주최 측에 회당 관람 인원을 축소하라는 통보했다. 행사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30일부터 사흘간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각 회당 5000명씩 관람객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구는 각 회당 관람객을 600 명 줄여야한다고 결론 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100명 이상 모이는 행사에서는 참석 인원 1명당 최소 4m²의 공간을 확보하라’고 제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