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욱-김다현-조문근-김현민이 ‘예스터데이’에 출연한다.
이들은 11월 6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에 ‘인생곡 가수들’로 참여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예스터데이’는 매주 ‘레전드’급 주인공을 초대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음악으로 구성하는 신개념 음악 토크쇼다. 해당 주인공의 인생을 노래할 10여 명의 '인생곡 가수'들이 매주 총출동하는 가운데, MBN ‘보이스트롯’이 낳은 스타인 박세욱-김다현-조문근-김현민이 첫 회를 장식한다.
특히 첫 회에서는 ‘예스터데이’의 MC이자 데뷔 35년차 ‘트로트 여제’인 주현미가 직접 주인공으로 나서,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30일 첫 회 예고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최측근들의 깜짝 폭로와 흑역사 공개에 당황스러워하는 주현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박세욱, 김다현, 조문근, 김현민, 박구윤 등 ‘인생곡 가수’들이 자신을 위해 혼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자,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글썽인다.
제작진은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 MC로 나선 주현미가 첫 회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을 위한 인생곡을 불러주는 후배들의 무대에 벅찬 감동을 받았다. 인생의 추억, 설렘, 그리고 눈물이 함께 했던 노래들에 빠져드는 모습에서 시청자들 또한 깊은 공감과 위로, 힐링을 얻어가실 것”이라고 전했다.
주현미와 함께 안재욱, 김재환이 MC를 맡은 '인생앨범-예스터데이'는 오는 11월 6일(금) 밤 11시 첫 방송한다.
사진 제공=MBN ‘예스터데이’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