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회원들이 100벌 챌린지에 나선 가운데, 리허설 중단 위기가 찾아온다.
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런웨이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11명의 무지개 회원들이 모여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다. 어려운 패션 업계롤 돕기 위해 선뜻 ‘100벌 챌린지’에 동참한 회원들은 다이어트와 워킹 연습으로 전의를 불태운다고.
그러나 본격적인 런웨이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낯선 환경에 멘붕에 빠지고 만다. 광활한 무대 위에서 100벌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의상과 사투를 벌여야 하는 최악의 조건에 톱모델 한혜진마저 당혹감을 드러낸다고. 무대 안팎에서 끊임없이 실수가 속출, 리허설이 계속 중단되자 모두가 걱정을 토로한다고 해 아슬아슬한 런웨이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고요한 무대와 달리 백스테이지에서는 릴레이 뜀박질과 비명으로 마치 전쟁터 같은 광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NG마저 용납되지 않는 현장 속에서 회원들은 무사히 런웨이를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10분.
사진 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