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30일 그랜드 오픈

입력 2020-10-30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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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지로’ 문을 연 젊은 취향의 비즈니스&레저 호텔
1970년대 을지로 모티브, 국내 디자인브랜드 헙업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한 채양)의 여섯 번째 사업장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이하 포포인츠 명동)이 30일 그랜드 오픈했다.

서울 중구 저동에 문을 연 포포인츠 명동은 26층에 걸쳐 객실 375실과 뷔페 레스토랑인 에볼루션, 라운지&바, 피트니스 클럽, 미팅룸 등을 갖추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다국적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클랙식 브랜드로 젊은 취향의 비즈니스&레저 고객을 위한 호텔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291개 호텔이 운영중이며, 한국에는 서울역, 강남, 구로에 이어 네 번째로 포포인츠 명동이 문을 열었다.



모던하면서도 캐쥬얼한 스타일의 객실은 슈페리어, 디럭스, 프리미어, 을지로 스위트 등 4가지 타입이다. 호텔 내부 전체 분위기는 1970년대 을지로를 모티브로 꾸몄으며 국내 토종 디자인브랜드 메이드한멋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곳곳에 한국의 모습을 담았다.

3층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에볼루션은 70종의 세계 각국 메뉴를 운영한다. 중식은 BBQ 치킨, 폭립, 떡갈비구이 등 90여종의 라이브 그릴 메뉴를, 저녁에는 을지로 감성을 담은 세미 뷔페를 무제한 맥주와 함께 해피아워로 즐길 수 있다.





포포인츠 명동은 30일 오픈을 기념해 ‘을지로 비어나잇 패키지’를 12월23일까지 진행한다. 슈페리어 객실 투숙과 을지로를 바라보며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브랜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약가능하다. 또한 에볼루션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저녁 ‘에볼루션 X OB 라거 해피아워’를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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