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 콜렉터’ 11월 18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입력 2020-10-30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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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 콜렉터’ 11월 18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스타일리쉬 하드코어 액션 ‘택스 콜렉터’가 11월 18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시선 사로잡는 역대급 강력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와 함께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화제다.

스타일리쉬 하드코어 액션 ‘택스 콜렉터’가 11월 18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렬한 하드코어 액션의 분위기를 뿜어내는 메인 포스터와 함께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화제다. ‘택스 콜렉터’는 LA 지역 갱들에게 상납금을 수금하는 최고의 파트너 ‘크리퍼’(샤이아 라보프)와 ‘데이비드’(바비 소토) 앞에 조직을 노리는 새로운 세력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패권 전쟁을 그린 스타일리쉬 하드코어 액션.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붉게 타오르는 강렬한 색감과 아드레날린이 대폭발하는 시원한 타격감이 엿보이는 배경 위로 총을 들고 서 있는 최고의 파트너 ‘데이비드’ X ‘크리퍼’의 터져 나오는 포스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직을 지키기 위해 끝장을 봐야만 하는 두 주인공이 어마어마한 전쟁에 앞서 총을 꽉 움켜쥐고 사뭇 진지함과 비장함까지 느껴지는 표정을 짓고 있어 흥미를 끈다. 여기에 “나쁜 놈들의 자비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인정사정 없는 나쁜 놈들이 펼칠 무자비한 핏빛 전쟁을 기대케 한다.

한편,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 또한 화끈한 하드코어 액션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나쁜 놈 옆에 또 나쁜 놈”이라는 카피가 LA 지역 갱들에게도 공포의 존재인 최고의 파트너 ‘데이비드’와 ‘크리퍼’의 미친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어 어떤 타협도 통하지 않을 것 같은 공격적인 눈빛으로 두 파트너를 위협하는 강력한 포스의 라이벌 ‘코네호’가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연신 귓가를 울리는 총성과 함께 시원한 액션이 펼쳐지는 가운데, 무자비한 핏빛 전쟁에 올인한 이들의 짜릿하고 화끈한 대결이 폭발적인 에너지로 분출되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매운맛 하드코어 액션과 스타일리쉬한 연출의 완벽 조화를 즐길 수 있는 ‘택스 콜렉터’는 오는 11월 18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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