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D+3’ 피원하모니, 핼러윈 맞아 뱀파이어 변신

‘데뷔 D+3’ 피원하모니, 핼러윈 맞아 뱀파이어 변신

신예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핼러윈 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피원하모니는 핼러윈 데이를 맞은 31일 오전 0시 피원하모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곡 ‘SIREN’의 핼러윈 버전 안무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피원하모니는 검정 망토를 두르고 상처 분장을 한 채 뱀파이어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뱀파이어의 저택을 떠오르게 하는 스산한 분위기의 공간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노려보는 멤버들의 치명적인 눈빛이 강렬한 퍼포먼스와 조화를 이루며 안무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피원하모니는 데뷔 주 음악방송마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인트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핼러윈 버전 안무영상에서도 탄탄한 실력에 유니크한 비주얼을 얹어 보는 재미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28일 ‘SIREN’으로 데뷔한 6인조 실력파 아이돌이다. 이들의 데뷔곡 'SIREN'은 강렬한 어반 비트와 묵직한 신디사이저, 사이렌처럼 울려 퍼지는 중독성 있는 리프가 조화로운 힙합 댄스 곡으로, 피원하모니의 개성 있는 음색과 주체성을 담은 랩메이킹이 인상적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