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이하 ‘보는날이 장날’) 6회에서는 커머스 방송에 사용할 특수효과 찬스를 놓고 ‘샤인머스캣’ 팀과 ‘호두’ 팀이 격돌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서 김종민이 헤드셋을 쓰고도 뒤돌라는 이수근의 말을 단박에 알아듣자, 홍윤화는 바로 “들리는 것 같은데?”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이수근이 직접 체크 해 봐도 헤드셋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김종민의 눈치백단 능력이 재미를 더한다고.
반면 김종민은 눈치로도 알아챌 수 있는 제시어를 못 맞추는 데다가 충격적인 오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문제를 출제하던 양세찬은 “하루 종일 먹기만 하니까 모르지!”라고 분노 섞인 장난을 치며 폭소를 유발한다고.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특수효과’ 찬스로 화려한 입담과 탁월한 진행 실력을 겸비한 능력자가 현장을 방문한다고 해 완판 신화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과연 경북 김천을 찾는 지원 투수는 누구일지, 샤인머스켓과 호두의 판매 기록은 얼마가 될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보는날이 장날’은 오늘(31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