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매장 홍보용 디지털게시판 제작 서비스 ‘프로모타’를 2일 출시한다. 또 내년 3월까지 U+인터넷을 신규 가입하는 모든 소상공인 고객에 무료 제공한다. 프로모타는 메뉴판과 신제품출시, 할인 행사 등을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해 TV나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장치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양한 업종의 300여 개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텍스트나 이미지 외 동영상 입력, 슬라이드 재생 등이 가능하다. 프로모타와 연동 가능한 디스플레이 장치는 LG유플러스 UHD 셋톱박스, 웹OS를 탑재한 LG전자 스마트TV, 구글 크롬캐스트 기기 등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