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U-18 오산고, 광주 U-18 금호고, 2020 K리그 주니어 U-18 우승

입력 2020-11-03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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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FC서울 U-18(오산고), 광주FC U-18(금호고)가 ‘2020 K리그 주니어 U-18’ 우승을 차지했다.

중부권역인 A조에서는 서울 U-18이 1위에 올랐다. 서울 U-18은 지난 달 31일(토)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수원FC U-18과의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서울 U-18은 승점 26점(8승 2무)을 기록, 무패행진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부권역인 B조 우승팀은 광주 U-18이다. 광주 U-18은 같은 날 송죽구장에서 열린 전남 U-18(광양제철고)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하지만, 최종 승점 21점(6승 3무 1패)으로 2위 전북 U-18(전주영생고)를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해 대회에 앞서 대한축구협회와 협조하여 제작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배포했다. 이 밖에도, ▲경기 당일 선수단 전원 체온 측정 후 건강 확인서 및 서약서 작성 ▲상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을 통한 개인위생 철저 등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한 방역수칙을 이행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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