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 ‘찬란한 내인생’ 심이영, 통쾌한 사이다…최고 9.4%

입력 2020-11-03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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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시청률] ‘찬란한 내인생’ 심이영, 통쾌한 사이다…최고 9.4%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의 상승세가 뜨겁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일) 방송된 ‘찬란한 내 인생’(극본/서정, 연출/김용민) (85회)은 수도권 가구시청률 7.3 %, 광고계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자체최고인 1.7%까지 올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9.2%를 기록해 최근 뜨거운 상승세를 입증했다.

앞서 ‘찬란한 내 인생’ 은 지난 30일 방송(84회)에서 자체최대인 순간 최고 9.4%, 수도권 가구 시청률 7.7 %를 기록하는 등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찬란한 내 인생'은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되는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수직 낙하해 평범한 삶을 살게 되는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우리의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따뜻한 이야기로 지난 6월 막을 올려 드라마 후반부를 맞이하고 있다.

어떤 역경도 꿋꿋하게 딛고 일어서는 주인공 박복희(심이영 분)의 무한 긍정 에너지와 그녀를 보호하려다 물세례를 받자, 직접 물호스를 끌고 나타나는 든든한 연인 장시경(최성재 분)의 환상 케미가 통괘함을 선사한다.

2일 방송에선 박복희와 고상아(진예솔 분)가 사활을 걸고 각각 자신이 맡은 아동복의 신상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결 방법은 다음 시즌 신상품에 대해 사원들의 투표를 거쳐 승자를 정하는 방식. 이에 위기에 몰린 고상아는 자신의 심복인 기차반(원기준 분)에게 박복희 팀의 신상품 디자인을 훔쳐오라고 지시하며 또 한 번 검은 계략을 꾸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공개된 86회 예고편에서 장시경의 어머니이자 신상그룹의 실세인 정영숙(오미연 분)은 고상아에게 “해고자 자살 때문에 여론이 안좋아. 이번 경쟁에서 만일 네가 진다면 넌 아마 그 자리를지키기 어려울것이다”라며 경고장을 날려 3일 방송이 주목된다.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86회는 오늘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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