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비타민’에 나온 ‘펫닥 스캐너’…어디에 쓰는 물건이지?

입력 2020-11-03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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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하게 반려동물 건강 체크 가능한 스마트 기기

건강한 반려문화를 장려하는 KBS 2TV ‘펫 비타민’이 지난주 대비 시청률이 상승하며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이 주목받는 만큼 방송을 통해 노출된 제품들에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펫닥 측에 따르면 29일 방송 이후 ‘펫 뷸런스’ 코너에 나온 ‘펫닥 스캐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고 한다. 펫닥 스캐너는 어디서든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웰니스 제품으로 펫닥 앱과 함께 연동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귓속 온도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편하게 체온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귀 보기 기능은 평소 외이염이나 식이 알레르기 등으로 귀 관리가 필요한 반려동물 케어에 도움을 준다.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공동대표 이태형 원장은 “반려동물 건강관리는 되도록 주기적으로 이뤄져야 질병이 발생했을 때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며 “펫닥 앱의 반려동물 건강관리 기록 기능과 이를 통한 수의사 무료 상담 기능을 함께 쓸 수 있다면 보다 더 체계적으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길라잡이 ‘펫 비타민’은 KBS2 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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