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 빌보드 라디오 차트에서 사상 최초로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빌보드는 3일 “‘다이너마이트’가 4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팝 송스’(Pop Songs) 라디오 차트에서 11위에서 9위로 뛰어올랐다”고 보도했다. ‘팝 송스’ 차트는 빌보드의 여러 종류 라디오 차트 가운데 하나로, ‘톱 40’ 음악 프로그램을 트는 미국 내 약 160곳의 주요 라디오 방송국에서 한 주 간의 방송 횟수를 집계해 순위를 낸다. 방탄소년단이 라디오 차트에서 오른 최고 순위이자, 싸이가 2012년 ‘강남스타일’로 세운 최고 순위(10위)를 넘는 신기록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