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 “차학연 전속계약, 빅스 활동도 지원할 것” [공식]

입력 2020-11-04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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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K “차학연 전속계약, 빅스 활동도 지원할 것” [공식]

빅스 엔(차학연)이 51K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51K은 4일 “가수 겸 배우 차학연과 51K가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 하게 됐다. 다방면으로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 차학연 씨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티스트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가수 활동은 물론, 다양한 작품을 통해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펼치며 브라운관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 온 차학연 씨가 지닌 재능과 매력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배우 활동 역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빅스(VIXX) 그룹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국내외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 빅스(VIXX)의 활동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차학연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빅스로 데뷔를 하는 날부터 얼마 전 전역인사를 드리는 날까지 제 인생에, 중요한 매 순간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지난 8년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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