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 뉴이스트 황민현, 첫 주연 도전 기대되는 이유

입력 2020-11-04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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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뉴이스트 황민현, 첫 주연 도전 기대되는 이유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멤버 민현이 ‘라이브온’으로 펼칠 첫 주연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민현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라이브온’에서 섬세함과 예민함으로 똘똘 뭉친 완전무결남이자 묵묵하고 빈틈없는 성격의 고은택을 맡아 본인에게도, 남에게도 엄격한 완벽주의자 캐릭터를 더욱 완벽에 가까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고은택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할 전망이다.

특히 ‘라이브온’은 첫 방송날이 가까워져 올수록 궁금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만인의 첫사랑’ 등극을 예고한 황민현의 고은택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황민현이 그려낼 고은택에 이토록 많은 기대가 모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 첫사랑 기억 조작을 유발하는 수려한 비주얼

고은택으로 변신한 황민현의 비주얼은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은택은 최선이 아니면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어른스러운 면모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인물로 황민현이 현실 고은택 그 자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해 황민현만의 고유한 분위기인 단정하면서도 담백한 이미지는 고은택의 느낌을 100% 살렸을 뿐만 아니라 모두의 기억 속에 자리한 이상적인 첫사랑의 모습 그대로를 재현해내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 심도 깊은 캐릭터 연구

앞서 황민현은 고은택과 관련해 “때로는 외로워 보일 수 있지만 사랑받으며 살아가는 친구고 또 받은 사랑을 어떠한 방식으로든 되돌려주는 친구”라고 자신만의 관점으로 고은택을 이해하는가 하면 직접 인간 스케줄러가 되어 하루를 분, 초 단위로 나눠 생활하는 등 캐릭터에 심도 깊게 다가가는 모습을 방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황민현은 지난달 16일 브이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직접 ‘라이브온’ 대본을 인증, 고은택에 대해 깊게 고민한 흔적이 대본에 고스란히 담겨있어 그의 연기 열정을 짐작케 했다.

#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

무엇보다 황민현은 지금까지 무대는 물론 각종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분출한 바 있어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도 그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로 손꼽힌다.

황민현은 달콤함을 머금은 소년미부터 치명적인 카리스마와 신비로움 가득한 몽환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등 콘셉트를 막론한 찰떡같은 소화력으로 ‘변신의 귀재’ 다운 면모를 보여줘 황민현만의 감성으로 태어날 고은택은 어떨지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황민현은 설렘을 안기는 극강의 비주얼로 고은택과의 싱크로율 높인 것에 더해 배우로서의 진중함이 엿보인 캐릭터 연구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콘셉트 소화력 등 다양한 포인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첫 주연 도전을 이뤄낼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민현이 출연하는 ‘라이브온’은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되고, 그가 속한 뉴이스트는 이달 2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팬미팅 2020 NU’EST FAN MEETING ‘L.O.Λ.E PAGE’ - ONLINE을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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