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OH MY GIRL) 효정이 여신같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3일 오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의 개인 콘셉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잠들었던 나의 세상이 파랗게 물들어 아름다운 넌 꿈인 것 같아”라는 감성적인 문구가 적힌 티저에서 효정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블루톤의 커튼들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효정의 고혹적인 눈빛과 몽환적인 감성 속 우아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마이걸은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를 통해 더욱 짙어진 감성과 오마이걸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판타스틱한 공연을 선사,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는 지난 2018년 10월 개최된 '2018 가을동화'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자 '살짝 설렜어'와 '돌핀'으로 올 한해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오마이걸이 선보이는 무대인지라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오마이걸의 리더 효정은 현재 톡톡 튀는 상큼함과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뷰티 프로그램 '스튜디오 겟잇뷰티'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일 첫 방송한 KBS2 예능 ‘땅만빌리지’에서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독보적인 사랑스러움과 밝은 에너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효정은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공식 애교송 ‘내꺼해♡’를 직접 작사, 작곡하는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재능을 펼쳐왔다.
오마이걸의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5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세계로 송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