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입 승용차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

입력 2020-11-04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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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9월 2만1839대 보다 11.1% 증가한 2만4257대로 집계됐으며, 2020년 10월까지 누적대수는 21만6004대로 전년 동기 189,194대 보다 14.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576대, BMW 5320대, 아우디 2527대, 폭스바겐 1933대, 볼보 1449대 등이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1089대를 판매한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가 차지했다. 이어 볼보 XC40 B4 AWD(1017대), BMW 520(834대) 순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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