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KT 이철규 네트워크부문장, 안상돈 법무실장, 구현모 대표이사, 신효섭 셰프, 개그맨 정종철이 랜선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임직원 100명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KT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방식으로 대체했다. 이날 메인 스튜디오에서는 스타셰프 신효섭과 개그맨 정종철이 등장해 김장 담는 법을 설명했다. 임직원들은 자택에서 따라하며 궁금한 부분을 실시간으로 질문하기도 했다. 김치는 서울·대구·대전·부산·강원 등 전국 소외 이웃에 배송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