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에이핑크 윤보미 선정

입력 2020-11-04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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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서울 LG 트윈스가 5일(목)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이날 시구자로는 10년차 걸 그룹 에이핑크 맴버 윤보미가 선정되었다. 윤보미는 지난 2014년 포스트시즌과 2015년, 2017년, 2018년 LG트윈스 정규시즌에 세 차례 시구자로 나선바 있으며 이번이 5번째 시구다.

특히 2018년에는 멋진 투구폼과 함께 실제 마운드에서 포수 미트에 공을 꽂아 개념시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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