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남자 만나지마요’ 이준영 “연애경험 거의 없어, 로맨스 걱정했다”

입력 2020-11-10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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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남자 만나지마요’ 이준영 “연애경험 거의 없어, 로맨스 걱정했다”

이준영이 첫 로맨스 남자 주인공을 맡게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엔 오미경 PD, 송하운, 이준영, 공민정, 윤보미가 참석했으며, 김희주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준영은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를 통해 첫 로맨스 남주에 도전한다. 그는 “연애 경험이 거의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감독님도 걱정을 많이 했을 거다. 그래서 많이 찾아봤다. 책도 많이 읽고 ‘커피프린스 1호점’ 같은 옛 작품도 많이 찾아봤다. ‘이게 로맨스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국희는 어떻게 해쳐나갈까’라는 생각으로 참여했다. 첫 남자 주인공이라 부담은 되지만 좋은 선배들을 만났다. 그런 좋은 기운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한편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10일 밤 10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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