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계획없이 와도 완벽한 휴식 제공하는 리조트형 호텔”

입력 2020-11-10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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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 제주, 내년 1월 오픈 맞춰 얼리버드 예약판매
2021년 1월8일 오픈, 11월 동안 사전예약판매
고객 특성, 객실 타입 맞춰 4가지 패키지 운영
50실 힐 스위트, 전용 체크인, 부대시설 서비스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한 채양)의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조선’의 두 번째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ju)가 내년 1월8일 오픈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그랜드 조선 제주의 개관일이 정해지면서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얼리버드 고객에게 다양한 특전을 담은 네 가지 객실 패키지로 구성했다. 10일부터 30일까지 그랜드조선 홈페이지을 통해 판매한다. 투숙기간은 그랜드 조선 제주의 오픈일인 2021년 1월8일부터 3월31일까지다.

사전예약판매의 메인 상품은 ‘딜라이트풀 모먼츠’ 패키지다. 객실 1박과 오프닝 기념으로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조식을 제공한다.

가족고객을 위한 ‘디어, 마이 조선 주니어’ 패키지도 있다. 3개 테마의 키즈 전용객실, 키즈 전용 어메니티, 록시땅 시어베이비 어메니티 2종, 아리아 조식(성인 2인, 소인1인 기준)을 포함했다. 호텔에 있는 ‘조선 주니어 키즈 클럽’의 유료프로그램 이용권(1회) 또는 가든풀의 카바나 이용권(2시간)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루프탑 풀파티를 즐길 수 있는 ‘렛츠 피크’ 패키지는 성인전용으로 운영되는 피크포인트 풀 이용이 포함됐다. 매일 저녁 90분 동안 진행하는 풀파티에서는 라이브 디제잉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패키를 선택하면 웰컴드링크 1잔과 시그니처 맥주인 제이라거, 스파클링 와인을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제주바다와 한라산을 모두 조망하는 힐 스위트 전용의 스페셜 패키지로는 ‘얼모스트 헤븐’이 있다. 총 50실인 힐 스위트는 별도공간으로 설계되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데 최적화되었다. 체크인 서비스부터 부대시설까지 모두 별도로 운영한다. 전용시설로는 올데이 프라이빗 라운지 그랑 제이. 루프탑 헤븐리 풀, 휴식공간 헤븐리 라운지가 있다. 별도로 GX룸과 사우나도 운영한다. 투숙객에게는 그랑 제이에서 조식과 저녁시간의 그랑 초이스(프리미엄 주류 및 스몰플레이트 선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사전예약판매 기간에 예약하는 고객에게 그랜드 조선 비치타올(투숙시 1회)을 스페셜 기프트로 제공한다.


▲ 키즈클럽, 사계절 온수풀에 6곳의 식음업장 갖춰

그랜드 조선 제주는 디자이너 움베르트&포예가 클래식과 모던이란 상반된 두 키워드 안에서 제주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담았다. 사계절 온수풀 수영장(가든풀, 피크포인트풀 (성인전용풀))을 갖추었으며 피트니스 및 사우나, 렌딩 라이브러리, 조선 주니어 키즈 클럽 등 시설이 있다. 호텔 고객 전담의 액티비티 전문팀 그랑 조이(Gran JOE)도 있다.

6곳의 식음업장으로는 창밖 오름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루프탑에서 중문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이탈리안 캐쥬얼 다이닝 루브리카, 아뜨리움에서 라이브 공연과 함께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기는 라운지&바, 기프트&파티세리 조선 델리, 루프탑 바 피크 포인트, 풀사이드 카페 잇투오 등이 있다.

박기철 그랜드 조선 제주 총지배인은 “그랜드 조선은 고객들이 아무 계획 없이 찾아와도 완벽한 휴식을 즐기며 즐거운 순간을 함께하는 호텔 브랜드”라며 “특히 그랜드 조선 제주는 커플부터 패밀리, 허니문 등 제주를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리조트형 호텔로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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