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2020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영상 캡처.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에르고메타에 앉아 시범을 보이고 있는 KSPO 카누 선수단.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KSPO 카누 선수단, 청소년 체험교실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3일부터 5일까지 석촌중학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카누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서울 석촌중학교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1학년생 200여 명이 참가했다. KSPO 카누 선수단의 김동수 감독과 6명의 선수들이 카누 종목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안전수칙교육, 준비운동, 기본자세 및 패들 사용법, 실내에서 카누를 체험할 수 있는 에르고메타(카누조법훈련) 시범을 보이며 학생들의 체험을 도왔다. 카누 체험교실은 카누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비인기 종목 저변 확대 및 꿈나무 선수 발굴 육성 등 국민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카누팀을 비롯해 사이클, 마라톤, 펜싱, 여자축구, 다이빙, 장애인스키 등 총 7개 종목 팀을 운영하고 있다.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