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가수 아이유가 최유리의 ‘모닥불’, ‘굳은살’에 대해 호평했다.
지난 9일 아이유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최유리의 ‘모닥불’, ‘굳은살’ 스트리밍 인증샷과 함께 ‘마음 데우고 가셔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모닥불’, ‘굳은살’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최유리의 첫번째 미니앨범인 ‘동그라미’의 수록곡으로, 발매 이후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이다.
‘푸념’을 통해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최유리는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동그라미’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최유리는 미니앨범 ‘동그라미’에 수록된 전곡과 싱글 ‘동네’, ‘답장’ 모두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는데, 노래와 가사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또한 정식 데뷔 이후 출연한 KBS1 올댓뮤직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깊이 있는 음색과 노래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주는 뮤지션’으로 소개되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유리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좋아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또렷한 사랑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캡처 화면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