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놀라운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현 시점에서 선정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각)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라운드까지 활약상을 바탕으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에서 왼쪽 날개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8라운드까지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이 명단에 포함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이번 시즌에는 거의 막을 수 없다. 해리 케인과 함께 놀라운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벌써 공격 포인트 10개를 기록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전체 2위. 팀 동료 케인의 14개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끌 선수로 케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택했다. 중원은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포백은 벤 칠웰, 티아구 실바(이상 첼시), 웨슬리 포파나(레스터 시티), 매티 캐시(아스톤 빌라)가 자리했고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가 뽑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