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세라, 상처 가득 가정사…오은영과의 상담에 눈물

입력 2020-11-11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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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세라, 상처 가득 가정사…오은영과의 상담에 눈물

송은이가 '미쓰백'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12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기획 남성현 / 연출 안동수, 김지은)에서는 송은이가 두 번째 경연곡 주제인 '가족'과 관련, 직접 가사를 써야 하는 멤버들의 미션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의 오은영 박사를 초대한다.

송은이의 초대로 함께 자리한 오은영 박사는 언니 같은 따뜻함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편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있는 모습과 연상되는 단어들을 적게 함으로써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 것.

멤버들은 가족에 대한 각양각색 그림으로 함께한 추억들을 곱씹는다. 소율은 세 가족이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장면을 그린 소율은 엄마로서의 마음이 그래도 담긴 그림으로 뭉클함을 전하는가 하면, 레이나는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에게 영상 편지를 전하다 결국 눈물을 터뜨린다고.

한편, 멤버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세라는 가족에 대한 자신의 복잡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선생님?"이라며 상처가 많았던 가정환경에 대한 아픈 기억을 꺼내놓는다고. 오은영 박사는 세라의 마음을 알아주는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방송은 12일 밤 11시.

사진제공: MBN <미쓰백>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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