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11일 랜선 클래식 콘서트 ‘로맨틱 어텀’ 진행

입력 2020-11-11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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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8시 롯데호텔 인스타그램서 감상 가능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은 랜선 클래식 콘서트 ‘로맨틱 어텀’(Romantic Autumn)을 11일 개최한다.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가 공연한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연회장으로 알려진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 볼 룸에서 열리며 사회는 방송인 김일중이 맡는다. 11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롯데호텔의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시청자가 참여하는 이벤트도 있다. 레이어스는 준비한 곡과 함께 롯데호텔 SNS 계정을 통해 실시한 신청곡 목록 중에서도 선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연말을 앞두고 시그니엘 서울 호캉스를 위한 포인트도 김일중이 소개한다.

콘서트 종료 후 밤 9시부터 12시까지는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 가입 시 객실, 레스토랑, 롯데면세점에도 사용 가능한 LH포인트 500점(5달러 상당)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4명에게는 1만점(100달러 상당)을 지급한다.

26일에는 롯데호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이어스의 미공개 연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30일은 멤버들이 콘서트를 준비하는 스케치 영상이 롯데호텔 인스타그램에 공개된다.

장여진 롯데호텔 마케팅 부문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라이브 커머스, 랜선 콘서트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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