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왕자 더비기닝’ 문빈 “200만뷰 넘으면 휘영과 번지할 것”

입력 2020-11-11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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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왕자 더비기닝’ 문빈 “200만뷰 넘으면 휘영과 번지할 것”

문빈이 ‘인어왕자’ 시리즈에 또 한 번 참여한 계기와 공약을 밝혔다.

11일 오전 11시 라이프타임과 KT시즌 공동제작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행사는 하지영의 진행으로 아스트로 문빈, SF 휘영, 채원빈, 문상민, 유나결이 참석했다.

문빈은 지난 4월 공개된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에 이어 또 한 번 ‘인어왕자’ 시리즈에 합류했다. 그는 “두 번이나 인어왕자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전작의 우혁은 어른스럽고 진중한 가운데 신비로운 매력이 있었다면 이번 우혁은 고등학생의 발랄함이 있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까칠한 부분도 있는 매력 있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작에서는 바다에 들어가기만 했는데 이번엔 직접 수영도 한다. 완성도 있게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성인 우혁이 아닌 고등학생 우혁을 연기하는 거라 영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전작과의 차이를 밝혔다.

공약으로는 번지를 꼽았다. 문빈은 “저번 ‘인어왕자1’에서는 ‘백만 뷰를 달성하면 인어분장을 하겠다’ 했다. 시간이 맞지 않아 못했는데, 200만 뷰를 걸고 인어분장을 하고 휘영과 함께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11일 오전 11시 시즌에서 선공개되고, 18일 밤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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