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즐거움전’, 12월 온택트로 개최…코로나19 여파 [공식]

입력 2020-11-11 13: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만의 즐거움으로 가득찬 브랜드 행사 '즐거움전'이 브랜드 캠페인 '#즐거움앳홈파티'로 돌아온다.


2017년부터 시작된 tvN의 브랜드 행사 '즐거움전(展)'은 tvN과 시청자가 함께하는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행사. '즐거움'을 주제로 한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의 콘텐츠를 체험 형태로 전시하고, 크리에이터와 출연진이 함께하는 토크세션 등을 통해 성공적인 체험형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 진행된 'tvN 즐거움전 2019'는 2일간 약 1만 7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즐거움전 2018'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즈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커뮤니케이션-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올해 '즐거움전'은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변화, 각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즐거움앳홈파티'로 시청자를 찾는다. 12월, 한주간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의 만남을 콘셉트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이른바 '온(溫)택트 홈리데이 위크'가 진행되는 것.

먼저 시청자들이 직접 음성과 손편지로 보내준 사연과 tvN을 대표하는 예능, 드라마 속 제작진과 출연진이 온택트로 함께하는 특별한 기획 '즐거움 라디오'가 준비되어 있다. 사연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될 예정. 또한 올 한해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은 레전드 드라마와 예능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청자들이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할 여러 이벤트들이 진행될 전망이다.

CJ ENM 미디어 IP사업부 김제현 상무는 "올 한해 시청자에게 받은 사랑을 매일매일 하나의 즐거움으로 되돌려준다는 생각으로 '온택트 홈리데이 위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팬데믹으로 인해 다소 쓸쓸하게 느껴지는 연말이지만, tvN이 준비한 즐거운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