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엄지원 “박시연, 임산부 특수분장 4시간…공황장애 오기도”

입력 2020-11-11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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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엄지원 “박시연, 임산부 특수분장 4시간…공황장애 오기도”

‘산후조리원’ 엄지원이 박시연의 특별 출연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엄지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방송된 tvN ‘산후조리원’ 속 장면을 게재했다. 해당 장면에는 임신과 출산으로 체중이 35kg 가량 불어난 톱스타 한효린(박시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엄지원은 “특별출연해준 시연아 너무 고마워. 무더운 여름날 새벽3시에 나와 4시간씩 특수 분장을 하고 아침 7시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단 한 번 찡그리지 않고. 특수 분장 때문에 공황장애가 왔을 때도 묵묵히 참아낸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배우야. 박시연 최고야”라며 박시연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를 본 박하선도 “진짜 너무 고생하셨어요. 예쁜 언니”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시연은 10일 방송된 ‘산후조리원’에 한효린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한효린은 국민 여신이었지만 임신 후 급작스런 증량 때문에 힘들어하는 톱스타 역할이다. 박시연은 연기를 위해 뚱뚱한 분장을 하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하 엄지원 글 전문
특별출연해준 시연아 너무 고마워

무더운 여름날 새벽3시에 나와 4시간씩 특수분장을 하고 아침 7시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단 한 번 찡그리지 않고.

특수분장 때문에 공황장애가 왔을 때도 묵묵히 참아낸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배우 박시연. 최고야.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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