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향한 속상한 심경 적었다 삭제…누리꾼 반응 의식했나

입력 2020-11-11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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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가 결국 삭제했다.

11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문고리를 찍은 사진을 올리고 “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 되는 거짓말쟁이. 참 한결같네”라는 글을 적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거짓말쟁이가 남편 안정환일 것이라 추측하며 위로의 글을 적었다.

그러자 이혜원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고 이로 인해 이 글이 더욱 화제에 오르며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혜원’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안정환과 이혜원이 혹시 부부싸움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2001년 결혼한 안정환·이혜원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혜원은 아들 안리환 군의 공부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지내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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