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4년 만에 컴백…정용화·이정신·강민혁 3인조 새 앨범

입력 2020-11-1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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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씨엔블루가 ‘제2막’을 연다.

2010년 ‘외톨이야’로 데뷔해 올해 10년차를 맞은 씨엔블루가 약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기타리스트 이종현이 논란에 휘말려 탈퇴한 뒤 정용화·이정신·강민혁 등 3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이들은 멤버 전원이 올해 군 복무를 마쳐 ‘군백기’도 끝내며 새롭게 출발한다.

이들에게 지난 10년과 새로운 시작은 남다르다. 17일 선보이는 씨엔블루의 여덟 번째 미니음반 ‘리-코드’(RE-CODE)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자신들의 많은 것이 변한 만큼 그룹명인 ‘코드 네임 블루’(Code Name BLUE)를 다시 정의한다는 의미로 ‘리-코드’로 결정했다.

데뷔 10년차로서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더해 새로운 2막을 열겠다는 마음도 담았다. 타이틀곡 ‘과거 현재 미래’(Then, Now and Forever)에도 그 포부를 반영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1일 “10년의 변화와 흐름 앞에서 이들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그려보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각 멤버들이 연기도 병행해온 만큼 씨엔블루는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다채로운 무대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쳐 단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13일부터 방송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을 부르지마-씨엔블루 비밀여행’이다. 세 멤버는 2박3일 동안 솔직담백한 시간을 갖는다. 제작진은 “30대 청년들의 진지한 고민과 해맑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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