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안영미, 정인 노래에 故 박지선 생각에 눈물

입력 2020-11-11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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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가수 정인의 노래에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이적, 폴킴, 정인, 샤이니 키와 함께하는 ‘가수라 다행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인은 요즘 두 아이를 위해 직접 쓴 자장가를 불러준다고 말했다. MC들이 노래를 듣고 싶다고 하자 정인은 “요즘 두 사람한테만 들려주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한테 들려드리니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정인은 특유의 감성 어린 목소리로 그가 직접 만든 자장가를 불렀다.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를 들은 안영미는 그만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이에 김구라는 안영미를 위로하며 “최근에 친구가…”라고 말을 줄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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