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적, 딸이 그린 아이유 그림 공개 ‘월등한 실력’

입력 2020-11-11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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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이 딸이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이적, 폴킴, 정인, 샤이니 키와 함께하는 ‘가수라 다행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적은 “어릴 때 첫째 딸의 장래희망은 발레리나였다. 그래서 ‘발레리나도 좋은데 디자이너는 어떨까’라고 말했다. 왜냐면 아이가 미술에 재능을 보이더라. 그래서 디자이너에 관련된 책을 많이 사줬더니 거기에 관심을 보였다. 그래서 지금 장래희망 2위로 디자이너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딸의 장래희망은 가수다. 아이유를 정말 좋아한다. 노래도 다 듣고 아이유 이름은 작게 써서 큰 아이유 글씨체를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적은 딸이 그린 아이유 그림을 공개했다. 그림을 보던 MC들은 “정말 잘 그렸다”라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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