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서울, ‘크리스마스 자선열차’ 25주년 이벤트

입력 2020-11-12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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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로비서 크리스마스 자선열차 론칭 행사
-세계서 가장 긴 슈톨렌, 기네스북 등재 도전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겨울시즌 명물인 ‘크리스마스 자선열차’가 2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16일 오후 5시20분부터 로비에서 홀리데이 쿠키, 케이크 등의 먹거리와 함께 기네스북 세계기록 도전, 합창단 공연 등으로 구성한 론칭 행사를 연다.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는 올해 아이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열차를 볼 수 있게 기존 울타리 대신 투명 차단막을 설치했다. 열차 운영으로 모은 수익금은 호텔 주변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2020년 크리스마스 시즌의 개막을 축하하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한다. 호텔 셰프들이 80m에 육박하는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빵 ‘슈톨렌’을 만들어 기네스북 세계기록에 도전한다. 이외에 대형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설치하고 크로플, 케이크팝, 머핀 등 달콤한 겨울 시즌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마스코트 밀튼 다람쥐가 마스크를 쓴 모습이 그려진 티셔츠, 에코백 등 크리스마스 열차 25주년 기념품도 만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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