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지수 전속계약 소감 “오랜 인연 정리하느라 마음의 진통”

입력 2020-11-13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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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지수 전속계약 소감 “오랜 인연 정리하느라 마음의 진통”

배우 김지수가 전속계약 소감을 밝혔다.

13일 이끌엔터테인먼트는 김지수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김지수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이끌엔터테인먼트와 만나 더욱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지수가 전속계약을 맺은 이끌엔터테인먼트에는 지진희, 김선아, 백지원, 손여은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지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랜 인연을 정리하느라 마음의 진통이 있었지만 두 달여 만에 마음 가는 좋은 인연을 만나서 감사하고 기쁘다. 배우 진희 오빠와 선아도 반갑다”고 소감을 남겼다. 그러면서 한솥밥을 먹게 된 배우들을 해시태그와 함께 언급하기도 했다.

김지수는 1992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태양은 가득히’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 ‘여자, 정혜’ ‘로망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완벽한 타인’ 드라마 ‘여우각시별’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명연기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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