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포유 “군백기에 육체적으로 지치지도, 계속 연습하니 되더라”

입력 2020-11-16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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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포유 “군백기에 육체적으로 지치지도, 계속 연습하니 되더라”

비투비포유가 군백기를 체감한 경험을 고백했다.

이창섭은 16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YES24홀에서 진행된 비투비포유(BTOB 4U) 첫 번째 미니 앨범 ‘INSIDE’(인사이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군대 전역 후에 처음 하는 유닛 활동이고 댄스곡으로 하는 활동”이라며 “춤을 춘지 몇 년 되어서 춤추는 근육이 많이 죽어 있더라. 연습할 때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숨도 차고 노래 부르기도 힘들었는데 인생은 매 순간이 도전과 극복 아니냐. 다같이 열심히 하다 보니까 춤추면서 라이브 할 수 있는 상태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서은광은 “될 때까지 계속했는데 결국 되더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민혁은 “나는 재밌었다. 육체적으로 지치고 힘들 때도 있는데 멤버들과 오랜만에 준비하는 과정이 다 감사하고 행복했다. 즐거웠다”고 거들었다.

비투비의 새로운 유닛 비투비포유(BTOB 4U)는 먼저 국방의 의무를 마친 4인의 멤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Show Your Love’는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군 입대 전 작곡한 곡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뭄바톤 댄스 곡이다. 이밖에도 R&B, 펑크록, 모던록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앨범을 채웠다.

비투비포유(BTOB 4U)의 미니 1집 ‘INSIDE’(인사이드)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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