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로 이어진 KTH의 ‘사람 중심 경영’

입력 2020-11-16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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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커머스 K쇼핑을 운영하는 KTH의 ‘사람 중심 경영’이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KTH는 16일 “2014~2019년 매출이 247% 성장하고 생산성도 282% 증가했다”며 “소통경영을 토대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재 역량개발, 차별 없는 일터혁신 등을 지속 확대한 결과”라고 밝혔다.

KTH는 2014년부터 ‘사람 존중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고용 안정과 복지 및 처우개선을 통한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2014~2019년 임직원 수와 평균 근속연수가 지속 늘어, 고용률 54% 증가와 이직률 92% 감소를 기록했다. 전체 임직원 수의 청년일자리 창출 60%, 여성 고용율 45%,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원 수 8% 등 능력 중심 고용을 통해 우수 인재 영입을 지속했다. 최근 3년 간 승진자의 성비도 5:5로 나타났다. 이필재 KTH 대표이사는 “성장 원동력은 사람 중심의 소통경영과 투명경영 덕분”이라며 “임직원들이 일터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모두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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