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사유리 출산 소감 “모든 분께 감사, 아들 위해 살겠다”

입력 2020-11-16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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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사유리 출산 소감 “모든 분께 감사, 아들 위해 살겠다”

일본 출신 사유리가 출산 소감을 전했다.

사유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임신한 사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배에 손을 얹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사유리는 난소 나이가 48세로 자연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고, ‘자발적 비혼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에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시험관 시술을 받았고, 최근 득남했다.

이하 사유리 글 전문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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