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가수 헨리의 음악적 세계관이 고스란히 담긴 세 번째 미니 앨범 ‘JOURNEY’의 컴백이 임박했다.
지난 16일 헨리는 개인 SNS를 통해 신보 타이틀 ‘RADIO’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짙은 감성과 웅장한 북소리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거진 숲 속을 달리는 헨리와 영상의 끝에 들리는 그의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가 새로 발매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아무리 밝게 빛나도’라는 타이틀 ‘RADIO’의 가사 일부가 공개되며 해당 곡이 담고 있는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했다.
헨리의 신보 ‘JOURNEY’는 6년 만에 발매된다는 사실과 헨리의 음악적 세계관이 묻어 있다는 점에서 이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연이어 공개된 각 트랙 트리뷰를 통해 한 곡에 피처링이 7명이 있는 점, 그리고 잔잔함과 업템포를 넘나드는 다채롭고 알찬 구성 등으로 헨리의 신보를 기다리는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전 트랙 모두 헨리의 손길이 묻어 있다는 점이 관점 포인트. 헨리는 전 트랙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각 트랙마다 자신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헨리는 앨범 발매 이후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독보적 퍼포머, 고막 남친의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헨리의 세 번째 미니 앨범 ‘JOURNEY’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