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헨더슨도 부상으로 대표팀 하차 ‘리버풀 부상 악몽’

입력 2020-11-17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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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도 부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영국 BBC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조던 헨더슨과 라힘 스털링이 부상으로 인해 네이션스리그 아이슬란드 전에 결장한다”고 전했다.

앞서 헨더슨은 벨기에 전에서 쥐가 나 하프타임에 교체됐고 스털링도 종아리 문제로 결장했다. BBC는 “이들 모두 소속 구단으로 돌아가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라 설명했다.

리버풀은 헨더슨까지 부상을 입으면서 큰 전력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게 됐다. 버질 판 다이크가 이미 이탈한 상황에 수비수 조 고메스가 대표팀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고 모하메드 살라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앤드류 로버트슨이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었고 이번에는 헨더슨마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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