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GS리테일과 ‘디지털물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디지털물류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정보기술(IT) 플랫폼으로 물류 데이터를 융합·분석하고 각 기업에 최적화된 물류 및 운송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다.
양사는 우선 AI 물류 최적화 플랫폼을 활용한 물류 운송 혁신을 추진한다. KT는 최적의 운송 경로와 운행 일정을 AI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수립해주는 ‘물류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 물류 최적화 플랫폼과 연동된 상용차 전용 내비게이션과 GS리테일의 배송매니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